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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면역체계를 피해가는 다양한 방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녁이 2021. 2. 25. 17:44

해마다 암에 걸린 많은 사람들을 바탕으로 종양이 면역체계에 의한 파괴로부터 교묘히 피해가는 방법을 찾는다는 것이 명백해졌습니다. 하나의 메커니즘으로 종양진행을 근거로 하고 있는데, 이는 좀더 공격적이고 비정상적으로 생존하는 세포가 시간을 두고 자연적으로 선택되어 암세포 집단을 이루는 점차적인 변화로 설명됩니다. 종양진행 과정 동안, 강한 면역반응을 불러일으키는 항원을 가진 세포는 공격을 받기 쉽고 파괴될 수 있습니다. 즉, 그들을 파괴하도록 표지하는 항원이 결핍되거나 또는 소량 생성하는 세포는 더 생존하기 쉽고 증식하기 쉽습니다.

암세포는 또한 면역체계에 활발히 맞서고 압도하는 방법을 고안하였습니다. 예를 들어 몇몇의 암세포는 T 림프구를 죽이거나 그들의 기능을 파괴하는 분자를 생성합니다. 종양은 지지조직의 밀집한 층으로 둘러싸여 있어, 면역적인 공격으로부터 그들을 보호합니다. 그리고 몇몇 종양세포는 단순히 너무 빨리 분열하여 결국 면역체계가 종양의 성장을 충분히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빨리 암세포를 제거할 수 없습니다. 결과적으로 종양의 성자이 크면 클수록 면역체계를 압도하기가 더욱 쉬워집니다.

비록 종양이 종종 면역공격을 성공적으로 피할 수 있으나, 면역 거부가 반드시 도달할 수 없는 목표는 아닙니다.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에서 종양항원으로 면역화된 동물은 동물에서 자라는 종양이 그들 자신에 대해 어떤 반응도 일으키지 않는 조건에서 효과적인 면역반응을 개시할 수 있음을 보였습니다. 이런 관찰은 암세포를 공격하는 개개인의 면역체계를 자극함으로써 암화과정을 멈추거나 또는 막을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기타 분자적 변화

암세포는 각각의 단백질의 농도에서 많은 변화를 보였습니다. 성장조직에서 보통은 나타나지 않은 독특하거나 또는 비정상적인 단백질의 변화가 해당됩니다. 암세포에 보여주는 대부분의 분자적 변화는 정상 단백질의 양 또는 활성이 증가 또는 감서되는 것을 말합니다. 특별히 주목할 만한 변화에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암세포는 세포 표면에 변화를 나타내어, 부착성과 세포 간의 신호전달에 영향을 줍니다.

세포외부에 존재하는 세포막을 구성하는 변화들이 거의 보편적으로 암세포에서 관찰되나, 정상 세포가 증식할 때 이와비슷한 변화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런 변화들의 중요성을 평가하기란 종종 어렵습니다. 예를 들어 당, 아미노산, 다른 영양소의 흡수에 관여하는 막 전달 단백질은 암세포에서 빈번히 활성화됩니다. 그러나 이런 유사한 증가는 영양소 또는 성장인자 첨가로 분열이 자극된 정상 세포에서도 관찰됩니다. 그래서 암세포에서 독특한 열할을 하는 막 변화와 일반적으로 분열하는 세포의 특징인 막변화를 구별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암세포의 행동에 대해, 특히 독특하고 중요한 세포의 표면 변화 중에 부착성에 영향을 주는 것들을 들 수 있습니다. 정상 조직에서는, 세포 간 부착은 그들이 자리잡은 장소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암세포에서는 이러한 부착성이 감서되거나 완전히 손실됩니다. 암세포의 부착성은, 세포 표면에 존재하면서 세포와 세포 간의 부착단백질인 E-카드헤린의 결함에서 유래합니다.

암세포에서 변화된 두 번째 세포 표면 특징은 렉틴이라는 단백질에 실험적으로 노출될 때 암세포끼리 서로 덩어리를 이루려는 경향이 향상되는 경향을 들 수 있습니다 .렉틴은 2개 또는 그 이상의 탄수화물 결합 부위를 가지고 있는 탄수화물이 결합하는 단백질로서 하나의 렉틴 분자가 각각의 세포 표면에 노출된 탄수화물 그룹에 결합함으로써 2개의 세포를 서로 연결할 수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렉틴이 떠 있는 분리된 세포에 첨가되었을 때, 렉틴 분자는 서로 세포를 연결하여 커다란 덩어리를 형성합니다. 암세포의 세포 표면에 렉틴이 결합할 수 있는 탄수화물 그룹을 많이 가지고 있어서 렉틴으로 유도된 덩어리 형성에 민감성이 증가할 것을오 초기에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자세히 측정한 결과 이들 탄수화물 그룹의 총수는 정상과 암세포에서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차이점은 세포막에 있는 탄수화물 그룹의 움직임으로, 정상 세포보다 암세포에서 큰 경향을 보였습니다. 암세포의 세포 표면의 탄수화물 그룹이 더 빨리 움직여 렉틴에 높은 비율로 결합할 수 있습니다.

 

암세포에서 관찰된 세포 표면의 다른 변화로는 코넥신이라 불리는 단백질로 이루어진 특수화된 세포 표면 구조인 간극연접 수의 감소입니다. 간극연접은 인접한 세포를 서로 연결하여, 작은 분자가 하나의 세포로부터 다른 세포로 직접 수송될 수 있도록 하는 통로로서, 세포와 세포 간의 신호를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간극연접이 암세포에서 결여되어 있다는 생각은, 정상 세포에 주입된 분자량이 적은 형광색소가 그 세포를 둘러싸고 있는 정상 세포로 신속히 움직이는 반면, 악성세포로는 움직임이 보이지 않는 실험으로부터 도출되었습니다. 이러한 결함이 성장 조절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해, 간극연접을 형성할 수 없는 암세포와 정상 세포를 융합하는 연구를 수행하였습니다. 초기에 혼성세포는 간극연접을 생상하였고 정상적인 성장 조절을 나타냈으나 결국 몇몇의 혼성세포에서 간극연접은 사라졌습니다. 이 시점에서 세포는 무절제적인 성장으로 되돌아갔으며, 정상적인 성장 조절이 간극연접을 통한 세포의 신호 전달 능력에 영향 받을 수 있다는 흥미로운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