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암은 다른 암과 구분하는 가장 명백한 방법은 그들이 유래한 부위입니다.
미국에서 발생하는 가장 일반적인 암이 피부, 전립선, 유방, 폐 그리고 대장에서 발생되는 암이였습니다.
이들 다섯 기관이 모든 암의 75%이상을 차지하기는 하나, 암은 몸의 대부분 조직에서 생길 수 있습니다.
비록 암이 같은 조직 또는 기관에서 형성된다고는 하나, 관련된 세포의 유형에 따라 다른 형태의 암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피부암은 기저세포암종, 편평세포암종 또는 흑색종일 수 있습니다.
폐암의 경우 더 복잡해서, 적어도 7가지 주요한 유형(편평세포암종, 소세포암종, 대세포암종, 선암종, 선편평선암종, 유암종, 기관지선암종)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암의 생존율은 다양합니다.
암으로 사람이 죽을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혈액을 타고 멀리 떨어진 다른 기관에 퍼질 수 있는 암세포의 능력이 생명을 위협하는 주요 원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순환하고 있는 암세포가 간, 뇌 또는 신장과 같은 생명유지에 주요한 기관으로 들어가 그곳에서 자라면, 조직구조를 붕괴시키고, 정상세포를 파괴하여 궁극적으로 기관을 파괴해 사망하게 합니다. 게다가 몇몇 암세포는 면역계의 기능을 방해하는 물질들을 만들어 치명적인 감염에 걸리기 쉽게합니다.
암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약물 또는 방사선 치료법 또한 면역 기능을 억제하는 경향이 있어, 치명적인 감염에 노출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암세포의 존재로 과도한 체중 손실, 허약, 영양실조 등 생명을 위협하는 상태인 악액질이 때때로 유발되기도 합니다.

비록 대부분의 암이 1개 이상의 원인으로 생명을 위협하기는 하나, 암의 성장속도와 전이되는 정도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위험 정도는 매우 다양합니다. 다양한 암의 종류와 관련하여 위혐도를 비교하는 방법으로, 초기 진단 후 5년까지 생존하는 암환자 수를 백분율로 나타낸 5년 생존율이 있습니다. 피부암에 대한 5년 생존율은 99%이며, 폐, 식도, 간, 췌장암에 대한 5년 생존율은 20% 이하로, 5년 생존율은 놀랍게도 다양합니다.